'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현실판 '사랑과전쟁' 발발(ft. 카운슬러 윤택) [Oh!쎈 리뷰]

  • OSEN
    입력 2018.09.20 08:54


    [OSEN=김수형 기자] 김동현과 송하율 커플이 결혼을 2주 남기고 현실판 사랑과 전쟁이 시작됐다. 

    19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동현과 송하율 커플을 중재하는 윤택이 그려졌다. 

    이날 동현은 운동 후 귀가했다. 하지만 조금만 운동해도 옷에 땀냄새가 난다며 갑자기 불만을 토로했다. 아내 송하율은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유기농을 샀다"고 했다. 동현은 "땀냄새 많이 나면 스트레스 받아 향기에 민감하다, 천연은 향기가 안 난다"면서 약한 향인 유기농 섬유유연제에 불만을 표현했다.  

    하율은 잔소리에 살짝 서운해했다. 이를 알리 없는 동현은 "서랍엔 잡동사니가 한 가득 된다, 주변정리 안 한다"며 잔소리를 계속 이어했다. 연애할 때는 몰랐던 습관이라고. 결혼 생활후 사소한 것에 대한 갈등이 시작됐다. 하율은 "혼자 살던 집이라 어쩔 수 없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어 그런 것"이라 했다. 옷방 속 아내 공간은 옷장 하나였다. 

    동현은 "집에 있는 물건 싹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면서 제안했다. 사소한 문제에서 비롯된 잦은 다툼이 심각하게 부부싸움으로 번지자 하율은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결혼 2주 남기고 사랑과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아내가 나가고 밖에서 방황하는 동안 , 동현네 윤택이 놀러왔다. 동현은 윤택에게 하소연하면서 신나게 아내 뒷담화에 빠졌다. 남자들만의 수다타임이었다. 가출 3시간만에 아내가 돌아왔다. 하율은 "결판을 내려 왔는데, 계셔서 당황했다"고 했다. 윤택은 왠지 피해야하는 느낌을 받았느지, 집에 가려했다. 동현과 하율이 말렸다. 이때, 하율은 윤택으로부터 자신의 뒷담화를 했단 사실을 알게됐다. 하율은 "불만 있어도 혼자 삭였는데 유치하게 고자질 했더라, 얄미워서 저도 일렀다"면서 결론은 사소한 의견차이에 대한 다툼이었다. 

    평화의 상징인 윤택이 판가림해주기로 했다.  윤택은"너의 공간에 신부를 맞이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동현이가 잘못한 것"이라면서 평화주의자이자 결혼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특히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해결해라, 못 다한 이야기는 인터넷 검색해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내와 항상 존대를 한다고 했고, 두 사람은 앞으로 존댓말을 하자고 했다.  부탁할때는 기분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살벌한 존댓말이 오고갔고, 서로 웃음이 터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사랑의 카운슬러 윤택 조언이 한 몫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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