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연구원장에 이정호 부경대 교수....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임원급 인사 본격화

입력 2018.09.17 18:11

신임 부산발전연구원장에 이정호(59·사진) 부경대 교수를 선임하는 등 부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들 임원급 인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부산시 싱크탱크 조직인 부산발전연구원 원장에 이정호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인 2003~2006년 청와대에서 국가균형발전 비서관, 동북아시대 비서관,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오거돈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에서 기획조정분과장을 맡기도 했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 이병태(61) 전 KEB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을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임명했다. 벡스코는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함정오 현 대표와 윤희로 마케팅본부장을 유임시켰다. 또 전세표(53) 전 동명대 신방과 조교수를 감사로, 이병도(58) 전 부산시 영도구 부구청장을 경영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전 감사는 오거돈 시장 캠프에서 대변인을 했다.

현재 임원급 인사가 진행 중인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은 이들 6개 공사·공단과 벡스코, 아시아드CC,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9개 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25개다. 인사 대상이 되는 임원급은 모두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시는 17일 부산시 개방직 6개 직위 가운데 마지막 남은 사회통합담당관(4급 상당)에 최수영(48)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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