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와 건강걷기·영광의 벽 제막식…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행사 풍성

조선일보
  • 정병선 기자
    입력 2018.09.15 03:00

    19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도약 계기가 된 서울올림픽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국민건강걷기대회와 조이올팍 페스티벌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5㎞를 걷는 행사에는 1992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과 김정환이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 서울올림픽 개최 30주년 특별 전시회, 올림픽 조각 프로젝트전(Post88展)은 14일 소마미술관에서 시작됐다.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 주요 행사
    서울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 올림픽공원 수변 무대에서는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구성원 1488명과 대한민국 선수단 645명의 이름을 새긴 세로 5m·가로 20m 크기의 '영광의 벽' 제막식이 열린다. 제막식 직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선 도종환 문체부 장관,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이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세르게이 부브카 IOC 집행위원, 슈미트 팔 IOC 위원과 서울올림픽 당시 출전 선수와 자원봉사자, 성금 기부자 등 약 500명이 참가하는 공식 기념식이 열린다. 88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당시 자원봉사자 2명, 올림픽유치단 대표 1명, 조직위 대표 1명, 재일동포 민단 대표 1명에게 감사의 표시로 '명예의 띠'를 수여한다.

    10월 3일엔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손기정마라톤대회도 열린다. 이날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를 탄생시킨 김현 디자이너가 참여한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캐릭터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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