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이의 반전"..'정글' 장동윤, 도마뱀+게 맨손 사냥 성공..에릭 부상[종합]

  • OSEN
    입력 2018.09.14 23:14


    [OSEN=선미경 기자] '정글의 법칙' 장동윤, 순둥이 막내의 반전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힘들지만 힐링 같은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바다 사냥으로 잡은 조개로 부족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하는 멤버들이었다. 

    이날 강남을 비롯해 에릭, 이민우, 앤디, 이다희, 장동윤은 바다 사냥에 나섰다. 산호가 가득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면서 조개류 등 멤버들과 함께 먹을 식재료를 찾아 나섰다. 조류가 센 바다에서 수영 실력을 발휘한 이들이다. 

    강남은 예쁜 바다의 모습에 감탄했다. 그는 "산호가 정말 많았다. 이렇게 산호 많은 것은 처음 봤다. 산호 양으로 따지면 1위"라고 말하면서 사냥도 잊고 감상 모드로 아름바운 바다를 즐겼다. 이다희도 수영하며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했다. 

    특히 장동윤은 발군의 수영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꾸준히 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도 있다. 바다는 자신 있다. 실망시키지 말자는 마음이 컸다. 뭔가 임팩트 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동윤은 연이어 조개를 잡기도 했다. 

    식량을 찾으면서 열심히 바다수영을 한 이들이지만 거센 조류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수영을 잘해도 조류가 심해 바다사냥이 쉽지 않았다. 이다희는 "조류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 앞으로 가고 있는데 계속 옆으로 밀리더라"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 에릭과 이민우도 그랬다.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들 무리와 떨어진 앤디의 걱정이 시작되기도 했다. 앤디가 멤버들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 에릭은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까 흩어지면 위험해서 최대한 같이 다니려고 했다. 찾아보니까 앤디가 없더라"라면서 걱정했다. 

    먼 바다에서 앤디를 찾은 제작진은 배로 그를 데리러 갔다. 정작 앤디는 태연한 모습. 그는 "오히려 나는 되게 행복했다. 배는 나중에 오니까. 쭉 내려가서 걸어와도 되고, 보니까 너무 멀리 있더라. 혼자 오만가지 생각하다가 포기했다. 힐링했다. 수영하고, 혼자 가서 보고 나 혼자 이야기했다. 혼자서 그러고 돌아다녔다"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바다 사냥을 하는 동안 김병만과 박정철, 윤시윤은 해먹 만들기에 나섰다. 능숙한 김병만의 지휘 아래 멤버들을 위한 잠자리를 만드는 이들이었다. 바다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놀라며, "해먹 같은 위에서 자고 싶었다. 그런데 정말 병만 오빠는 최고다. 만들어놓으셨더라"라고 감탄했다. 

    김병만이 만든 해먹에 다들 감탄했다. 멤버들은 함께 누워 휴식을 취하며 "엄마 품속 같다.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윤시윤도 "하루종일 고생한 게 다 날아갔다", 이다희도 "뭔가 푸근하고 겨울잠 자는 곰이 된 느낌"이라며 김병만의 솜씨에 감탄했다. '정글의 법칙'만이 주는 매력이었다. 멤버들은 "최고의 힐링"이라며 감탄했다. 

    해먹에서 휴식을 취한 멤버들은 노을을 보면서 또 감탄했다. 에릭은 "세계 3대 석양"이라고 소개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정말 예쁘다"라면서 놀랐고, 에릭은 "석양을 보면서 김치찌개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다사냥으로 잡아온 조개로 맛잇는 첫 끼 식사를 시작한 병만족이다. 멤버들은 힘들게 완성한 식량의 소중함을 느끼며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이민우는 자신은 먹지 ㅇ낳고 동생들부터 챙기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다희도 그런 이민우의 모습에 감탄하며 고마워했다. 

    하지만 부족한 식사로 배가 고팠던 병만족은 사냥에 나섰다. 윤시윤과 강남, 장동윤이 식량을 찾아 나섰다. 배가 고팠던 장동윤은 빠르게 맨손으로 도마뱀을 잡아서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은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정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장동윤은 "야생에 오니까 그런 본능이 나온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라고 말했다. 

    윤시윤은 "겁이 하나도 없다. 생긴 거는 순둥순둥해서 챙겨줘야겠다고 했는데, 생존력이 어마어마하더라"라며, 장동윤의 새로운 모습에 놀랐다. 그러면서 "동윤이가 잡으니까 정신이 들더라"라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장동윤은 맨손으로 땅굴에 들어가려는 게 사냥에도 성공했다. 강남과 윤시윤도 놀랐다.

    장동윤의 활약에 멤버들이 놀라는 한편, 그가 과거 편의점 강도를 잡았던 과거의 뉴스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만족을 긴장시켰다. 조개를 먹었던 것이 탈이 났던 것. 에릭은 탈수 증세까지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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