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어도 부모"..박은혜, 11년만에 파경→'쌍둥이 워킹맘'으로(종합)[Oh!쎈 레터]

  • OSEN
    입력 2018.09.14 14:55


    배우 박은혜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하며 홀로서기한다. 쌍둥이 아들들의 워킹맘으로 육아와 일 모두에 최선을 다할 것이란 입장이다.

    박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박은혜가 이달 초 이혼한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록 이혼했지만 전 남편과 박은혜 둘 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소속사측은 또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박은혜는 오랜 시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곧 계획된 녹화에 차질없이 참여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후 박은혜의 SNS 계정은 삭제된 상황. 그간 박은혜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바. 이혼 소식이 외부에 전해지며 부담감을 느껴 SNS 계정을 잠시 닫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다시 SNS 활동도 재개하며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1년여 열애 끝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8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한 차례 유산하는 아픔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넷 댓글에 신경 쓰고 예민해하고 겁을 내 하는 편이었고, 부정적인 편이었다. 하지만 막상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본인들의 경험담까지 얘기하며 위로해주는 것을 보고 아직까지 세상은 따뜻하구나라는 것을 실감했다"라고 대중에 감사의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1998년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대만 영화배우 왕조현을 닮은 청초한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작은 아씨들', '대장금', '섬마을 선생님', '이산', '그대 없인 못 살아', '두 여자의 방', '달콤한 원수', 영화 '천사몽', '밤과 낮', '어느날 갑자기', '강철비'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사진] 소속사 제공, OSEN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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