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 前 연인' 래퍼 맥 밀러 집서 발견된 하얀가루…"돌연사 전 마약파티 흔적 "

입력 2018.09.14 15:00

지난 7일(현지 시각) 돌연사한 미국 유명 래퍼 맥 밀러(26)의 집에서 '마약 파티'를 한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 밀러 인스타그램
13일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밀러의 사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마약파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TMZ는 "경찰이 밀러의 자택을 수색할 때 아주 작은 양의 하얀 가루가 발견됐다. 경찰은 마약파티 흔적을 없애기 위해 누군가 집 청소를 했고, 이후 밀러가 심장마비로 의식이 없자 911에 신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밀러는 7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친구가 집에서 밀러를 발견하고 구조대를 불렀지만 이미 숨진 후였다.

앞서 밀러는 생전 약물 남용과 음주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 5월에는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의 두 배였다.

밀러는 한국에서 크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 촉망 받았던 래퍼다. 2011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블루 슬라이드 파크(Blue Slide Park)'로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5)와 2년간 사귀다 지난 4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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