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박은혜, 결혼 11년만에 이혼…"엄마·배우로 좋은 모습 약속"(종합)

입력 2018.09.14 13: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박은혜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일로 박은혜는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대중에 실망을 안겼을까 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지만 박은혜는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결혼 3년 만인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달 초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갈라서며 결국 11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혼 보도 이후 박은혜는 그간 활발히 활동해오던 SNS를 돌연 삭제했다. 이혼 소식이 외부에 전해지며 부담감을 느껴 SNS 계정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작은 아씨들', KBS2 '열여덟 스물아홉', MBC '이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말까지는 SBS '달콤한 원수'의 주연을 맡아 6개월 간 극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혜 배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박은혜 씨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박은혜 씨는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무척 개인적인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씨가 하고 있으며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박은혜 씨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박은혜 씨는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소속사에서도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박은혜씨와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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