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쿠웨이트 우리국민 26명 메르스 음성 판정"

입력 2018.09.14 13:25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방문에 대비한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쿠웨이트 현지에서 접촉한 업체 직원에 대해 쿠웨이트 보건 당국이 검진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A씨가 소속된 회사의 직원 26명이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서 지난 12일(현지 시각) 시료 채취 검진을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쿠웨이트 현지에서 30명 규모의 우리 국민이 육안 검진 및 시료 채취·분석으로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다. 육안 검진을 받은 일부는 시료 채취 검진도 중복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료 채취·분석을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45명 및 육안 검진 결과 특이소견이 없어 정상판정을 받은 8명 등 총 53명이 쿠웨이트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정상)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현재 쿠웨이트 현지 추가 검사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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