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북측 소장에 전종수…개소식 당일 통보

입력 2018.09.14 11:32

지난 7월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대회 환송만찬에서 북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왼쪽부터), 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한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은 14일 개소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소장에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전종수 부위원장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논의했던 지난 1월 9일 남북고위급회담에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등 올해 들어 남북 대화 국면에 여러 차례 등장한 인물이다.

북측은 남북연락사무소 북측 소장을 조평통 부위원장이 겸직한다고만 남측에 알렸을 뿐, 개소식 당일 아침까지 명단을 전달하지 않았다.

남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겸직한다. 남북 소장은 주 1회 정례회의를 갖고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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