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부동산 증세로 대북지원 자금 마련"

입력 2018.09.14 09:22

지난 6월 14일 오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의도 당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박상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4일 "최근 각종 부동산 증세를 통해 무상복지·대북지원 자금을 마련하려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 정책은 국민 경제를 멍들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증세를 통해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누어 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오후 6시쯤 미국 LA에서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 새벽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 댓글에 "모든 근심·시련·갈등을 태평양 바다에 내던져 버리고 다시 내 나라로 돌아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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