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회복 불가"…인기 뮤지션 커플, 소속사에서 퇴출 충격 [종합]

  • OSEN
    입력 2018.09.13 21:26


    [OSEN=정지원 기자]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소속사는 "신뢰 회복 불가"를 퇴출 이유로 꼽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초 열애를 인정한 지 두 달 만에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현아 이던의 열애설은 지난 달 2일 처음 보도됐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 밝혔지만 현아와 이던은 3일 한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상의 없이 진행된 독단적인 행동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즉각 트리플H 활동을 중단시켰다. 음악방송 및 팬사인회를 모두 취소시키고, 이던 역시 펜타곤 팬미팅 및 일본활동을 물론 컴백 활동까지 잠정 중단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은 SNS 및 팬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끊임없이 드러냈다. 이던은 팬카페에 열애 공개 배경에 대해 "솔직하고 싶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고, 현아는 펜타곤의 신곡 발표 후 스트리밍 사진을 SNS에 게재해 재차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판단, 현아 이던을 큐브에서 퇴출시키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회사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한 두 사람의 결과가 역풍으로 돌아온 셈이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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