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父 "손흥민 결혼 은퇴 이후에 했으면"

입력 2018.09.12 23:32 | 수정 2018.09.12 23:40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사진) 선수의 아버지가 아들이 은퇴 이후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은 최근 진행된 강원일보 인터뷰에서 아들 손흥민과 한국 축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해당 인터뷰는 12일 강원일보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손 감독은 "팬들이 손흥민 선수의 전성기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감독님 의견은 어떠냐"는 질문에 "결혼의 경우 흥민이에게 은퇴하고 난 다음 계획하라고 얘기한다"며 "그 다음 몸 관리를 잘해서 은퇴 시기를 1~2년 늦춰야 한다고도 말한다"고 했다. 손 감독은 아들에게 "(지금은) 하늘이 준 기회라는 말도 항상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인터뷰에서 손 감독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소년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 한 명을 육성하려면 14~17년가량 걸린다"면서 "유소년 때부터 기초를 닦아주고 키우면 월드컵 8강 수준의 전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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