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개원 1년 돼...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안에 4층 규모로 지어져

입력 2018.09.12 17:53

12월까지 기념전시회 열려
"아세인 문화 교류 메카로"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해운대신시가지 안엔 ‘아세안문화원’이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한국 문화와의 교류 활동도 펼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이 아세안문화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기념행사와 기획전시를 연다. 이 기념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오거돈 부산시장,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 롱 디만체 주한캄보디아대사, 캄수와이 께오달라봉 주한라오스대사,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대사, 입 웨이 키앗 주한싱가포르대사, 응우엔 부 뚜 주한베트남대사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행사 안내 포스터.
문화원 측은 이 기념행사와 함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놀이하는 아세안-놀이로 보는 아세안’ 기획전을 14~12월2일까지 연다. 문화원 측은 "이 전시회는 아세안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아세안 각국의 놀이 도구, 전통놀이 아카이브, 아세안 10개국 차세대 영화감독의 전통놀이 소재 단편영화, 국내 현대미술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아세안문화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6524 규모로 상설-기획 전시실, VR체험실, 정보자료실, 세미나실, 문화체험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함승훈 원장은 "더욱 내실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우리 문화원이 한-아세안을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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