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치면 곧 기록···KBO리그 역대 3번째 3500루타 코앞

  • 뉴시스
    입력 2018.09.12 17:33

    역전 쓰리런 홈런, 박용택 달려라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박용택(39)이 역대 3번째 35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뒀다. 11일까지 통산 3493루타를 기록, 3500루타 달성에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에서 3500루타를 쌓은 선수는 2007년 삼성 양준혁과 2015년 삼성 이승엽, 2명에 불과하다.

    박용택은 데뷔 첫 경기인 2002년 4월16일 문학 SK전에서 첫 안타를 치며 KBO 리그 첫 누타를 신고했다. 데뷔 첫 해부터 175루타로 세 자릿수 누타를 넘어선 박용택은 올 시즌까지 한 시즌도 거르지 않고 17년째 꾸준히 세 자릿수 누타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6월16일 군산 KIA전에서 2000루타를 돌파한 박용택은 2014년 8월22일 잠실 KIA전에서 2500루타, 2016년 8월31일 사직 롯데전에서 LG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3000루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의 한 경기 최다 누타는 2011년 4월27일 사직 롯데전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4안타를 몰아치며 기록한 11루타다. 한 시즌 최다 누타는 타율 0.372로 타격왕에 오른 2009년 기록한 263루타다.

    박용택은 올해 6월23일 잠실 롯데전에서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지난 8월16일 문학 SK전에서는 역대 7번째로 7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하는 등 최다 안타 경신과 더불어 누타 수도 꾸준히 누적해나가고 있다.

    11일 현재 144안타를 기록 중인 박용택은 KBO리그 최초 7년 연속 150안타 달성에도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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