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1.23t '수퍼 한우' 나왔다

입력 2018.09.12 16:18

제주 서귀포시에서 몸무게가 1.23t에 달하는 '수퍼 한우'가 탄생했다. 제주도에서 한우 사육이 시작된 지 26년 만에 가장 큰 한우다.

제주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와 1230kg 슈퍼 한우./서귀포축협 제공
서귀포축협은 12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목장 고기정 대표가 생체 무게가 약 1230kg에 달하는 한우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서성목장은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연구소로부터 우량 정액을 추출해 보증 씨수소를 생산하는 한우육종 농가다.

고 대표는 "이 한우의 경우 송아지 때부터 유난히 생장 속도가 빨랐다"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체계적 사양 관리를 통해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한우로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서귀포시에서는 2016년 1.2t가량의 수퍼 한우가 탄생했다. 이번에 생산된 한우는 2년 전 수퍼한우보다 약 14kg이 더 나간다.

서귀포 수퍼 한우는 10월 초 도축돼 서귀포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육질 등급은 1+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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