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인태, 지병으로 별세…향년 88세

입력 2018.09.12 11:45

원로배우 김인태/연합
원로배우 김인태(사진)가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故) 김인태는 향년 88세다.

김인태는 그동안 전립선암, 파킨슨병, 근무력증 등으로 장기간 투병하다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온 김인태는 1954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연극무대에 서다가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왕꽃 선녀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김인태의 아내는 배우 백수련, 아들은 배우 김수현이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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