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최우수 건설기능인력 양성기관이다.

1997년 3월 기술교육원(당시 직업훈련원)이 개원한 이후 근로자의 능력개발과 우수한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원 첫해부터 전국 최고의 기능사시험 합격률과 졸업생 전원 취업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1999년에 건설 기능사 양성과정 정부위탁훈련기관으로 지정됐고, 2000년에는 당시 노동부로부터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배출한 교육생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만4000여명.

이곳 교육생들은 졸업을 하기도 전에 건설업체들의 스카우트 대상이 됐으며, 평균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생 전원 취업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교육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개원이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러한 기록은 지속되고 있다.

여기서 배출된 건설인력들은 현재에도 전국 각지의 건설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