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딱 하나'면 더 예뻐질 수 있다

조선일보
  • 최보윤 기자
    입력 2018.09.07 03:00 | 수정 2018.09.07 14:36

    [가을 뷰티]

    지난여름 폭염에 지친 피부, 거울 보기가 민망하다. 관리는 기본, 약간의 '마법'이 필요한 순간이다. 하루가 멀다고 출시되는 신제품과 수년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제품들을 모두 갖고 있다면야 좋겠지만 지갑은 언제나 우릴 배신한다. 스산한 가을바람에 맞서 가벼운 주머니지만 예뻐질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이번 가을 '딱 하나'면 예뻐질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전문가들에게 들었다. 그들 화장품 파우치 필수품이며, 무조건 넣고 다닐 '그 제품'을 공개한다.

    ■Chapter1. 기초

    1. 순식물성 이영애 화장품 ‘미스트올 라이트’


    지난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치고 손상된 피부는 수시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무자극성 제품이라면 더욱 좋기 때문에 순식물성 이영애 화장품의 ‘미스트올 라이트’를 추천한다. 식물성 오일과 로즈 제라늄 에센셜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은은한 향기가 기분까지 좋게 해준다.

    ―최원우 웰스피부과 대표 원장

    2. 디톨로지 ‘에리떼마 진정 썬스틱’

    가을볕,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도 걱정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홍조와 염증도 고민거리이다. 이럴 경우 매일 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선 블록 제품 선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에리떼마 진정 썬스틱’은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항염, 진정 효과가 있어 트러블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김지영 브랜드스페셜리스트

    3.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수퍼차지드 콤플렉스’

    이 제품을 항상 사용한다. 눈부신 조명이 있는 촬영장에서 항상 눈가 피부가 신경 쓰였다. 새롭게 출시된 갈색 병 수퍼차지드 아이젤 크림은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지친 눈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절대 끊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갈색 병 역시 마찬가지. 바쁜 일정에도 갈색 병 하나면 다음 날 피부가 숙면을 취한 듯 건강해진 느낌이다. 피부가 지쳐 보이는 날에는 꼭 갈색 병 앰풀을 사용한다. 이것이 나만의 뷰티 시크릿!

    ―배우 정은채

    4. 셀큐어 ‘듀오비타펩 얼티밋 크림’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농축된 영양감으로 탄탄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선사하는 토털케어크림이다. 배우 김태희가 사용해서 ‘김태희 크림’이라고도 불린다.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메이크업 전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수분과 영양으로 꽉 채워지고, 피부 결이 좋아져서 화장이 잘 받고, 메이크업도 더 아름다워진다. 트리온 연구소가 개발한 이중 기능성 성분인 ‘듀오비타펩’을 함유해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김청경 헤어페이스 방선화 원장

    ■Chapter2. 메이크업

    5. 세르주 루텐 ‘스펙트랄 파운데이션’

    메마른 가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표현해준다. 공기처럼 가벼운 질감의 파운데이션이 피부와 하나 된 듯한 밀착감을 선사한다. 피부에 편안함과 윤기를 선사하여 한결 생기 있고 건강해 보이게 하는 동안 파운데이션이다.

    ―고원혜 고원 대표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6. 아워글래스 코스메틱 ‘앰비언트 스트롭 블러쉬’

    고급스럽고 실키한 발색이 감동 그 자체다. 특히 브릴리언트 누드 컬러는 오묘한 골드빛 음영으로 세련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은은하고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발색에 반해 휴대용 파우치에 꼭 챙기며 아이섀도로도 활용한다. 단색 블러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이감이 있어, 생기 발랄하며 세련된 치크 표현이 가능하다.

    ―김선아 패션 콘텐츠 디렉터

    7. 클라란스 ‘워터 립 스테인’

    환절기에는 늘 입술이 건조하고 부르트기 마련인데 ‘클라란스 워터 립 스테인 립 컬러’를 바르면 놀라운 롱래스팅 효과와 함께 거친 입술 표면이 투명 랩을 씌운 듯 몰라보게 매끈하고 보드라워진다. 빈약한 입술을 본래의 입술처럼 글래머러스하고 오동통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 300번 키스해도 끄떡없는 컬러 지속력과 함께 입술에 내추럴 생기를 더해주는 점도 만족스럽다.

    ―하윤진 코스모폴리탄 뷰티 디렉터

    8. 루즈 컴팩트 어딕션 ‘엠프레스 오키드’

    이제 ‘MLBB(MY LIPS BUT BET TER, 내 입술같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더 좋아 보이는)’ 컬러는 많은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색이 되었다. MLBB 컬러로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1번 컬러 ‘시어한 더스티 로즈’는 얇게 발리면서 입술 본연의 색을 생기 있게 올린다. 2번 컬러 ‘앤만다린 레드’는 메마른 듯 마무리되는 토마토 컬러다. 많이 덧바르지 않아도 선명한 레드 컬러로 입술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색이다. 7번 컬러 ‘시어한 다크 체리’는 가을 음영 메이크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추천한다. 두 가지 색을 섞어 사용하면 좀 더 풍부한 질감과 컬러로 활용할 수 있다.

    ―박태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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