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년 일자리 예산 증가율 12.6% 이상 확대"

입력 2018.08.19 16:12

당정청이 ‘고용쇼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정애 국회 환노위 간사./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은 19일 최근 ‘고용쇼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당정청(黨政靑) 회의를 갖고, 확장 재정 정책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최근 고용 부진이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고용 상황이 개선 추세로 전환되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이에 따라 올해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점검을 강화하고, 4조원가량의 재정 정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 일자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2.6% 이상 늘려 편성하며, 에너지·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최저임금 인상 보완책 등이 담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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