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대학혁신 지원사업' 선정돼

입력 2018.08.16 16:03

대형 국책사업 잇따라 따내
‘미래형 혁신대학’ 자리잡아

교육부가 시범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 혁신 지원사업(PILOT)’에 호남대가 광주·전남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부는 16일 호남대를 비롯, 성균관대·중앙대 등 전국 11개 대학을 올해 대학 혁신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억여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자율적 혁신을 추진한다.

앞서, 호남대는 지방대특성화(CK-1) 사업 6관왕,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등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또 올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최고 수준의 미래형 혁신대학으로 자리잡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혁신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부의 시범 국책사업.

호남대는 “올해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들에게 바람직한 혁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교육대계에 초석을 세우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호남대는 이 사업과 관련, ‘학생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교육감동 A+ 대학’을 교육 비전으로 내걸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융합(Creativity)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자신감(Challenge)의 4C 소프트 스킬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혁신 모델로 제시했다.

서강석 총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 미래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국책사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호남대의 혁신 모델을 성공시켜 전국의 대학으로 확산시키고, 대학 혁신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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