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나혼자', 전현무♥한혜진 예비 신혼여행 그 이상의 재미(ft.충치CG)

  • OSEN
    입력 2018.08.11 06:56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나 혼자 산다' 여름특집이다. 지난 해 '여름 나래 학교'에 이어 '여름 현무 학당'에서도 기가 막힌 웃음의 향연이 이어졌다. 특히 '썸'을 타다가 진짜 '연인'이 된 전현무와 한혜진은 마치 신혼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전현무가 준비한 '여름 현무 학당'이 공개됐다. 회원들은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한복 차림으로 경주역에 모였다. 이들은 경주 일대를 돌아다니며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 21세기 등 역사로 가득 채운 코스를 탐방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빠질 수 없는 퀴즈 코너는 기본이고 과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놀이와 먹거리로 가득찬 '근현대사 마당' 등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회원들이다. 

    그 과정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회원들에게 "두 사람 신혼여행 왔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 전현무는 대놓고 한혜진이 문제를 맞출 수 있게 돕는가 하면 삼행시를 지을 때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한혜진은 '전현무'로 "전현무가 사귀자고 해서. 현재까지 사귀고 있는데. 무리수인가"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화답하듯 전현무는 '한혜진'으로 "한혜진과 사귀면서. 혜혜거리고 살았는데. 진짜 헤헤 거리게되네"라는 삼행시를 지었다. 이제는 너무 대놓고 연인을 챙기는 두 사람에 회원들은 어이없어 하기도 했지만, 늘 그랬듯 서로를 놀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의 압권은 말미 공개된 '21세기 마당'이었다. 회원들은 90도 하강은 물론이고 360도 회전을 맛볼 수 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됐다.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쌈디를 위해 전현무가 특별히 준비한 코너였지만, 정작 호되게 당한 건 전현무였다.

    그는 "장기가 몇 개 나간 느낌이다. 살도 좀 빠진 것 같고"라고 소감을 밝히며 '멍'한 상태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 때 등장한 충치 CG는 전현무가 처한 상황과 함께 극적인 재미를 높이는 효과를 안겼고, 시청자들 역시 가장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전현무가 준비한 '현무학당'은 다음 방송에서도 계속될 전망. '나혼자 산다'의 믿고 보는 '여름 특집'이 또 얼마나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지 벌써 기대가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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