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남주→워너원..굶주림부터 폭염 '역대급 生고생'[종합]

  • OSEN
    입력 2018.08.10 23:16


    [OSEN=김보라 기자] 40도를 웃도는 폭염부터 식량부족 등 이렇게까지 어려웠던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사바’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토니안과 옹성우, 김남주는 밀림 입구부터 벌레떼를 만나 생고생했다. 김남주는 “혹시나 뒤에 거머리가 붙어있으면 말해달라”고 주변을 살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벌레를 제일 무서워한다. 벌레 빼곤 다 안 무섭다”고 두려움에 떨었다.

    토니안은 숲을 걷다가 갑자기 이마에 거머리가 붙어 깜짝 놀랐다. 소금을 통해 떼어냈지만 거머리는 다시 옹성우의 다리에 붙었고, 떼어내면 다시 스태프의 몸에 붙어 모두를 힘겹게 했다. 김남주는 “빨리 과일을 가져가자”고 옹성우와 토니안을 채근했다.

    거머리 숲에서 빠져나간 세 사람은 물왕 도마뱀 ‘비아왁’을 만났다. 정글 속으로 들어갈수록 야생의 위협을 받았다.

    한편 육지에서는 역대급 바지선을 만들었다. 김병만은 박솔미, 박성광, 박정철, 성훈, 하성운과 함께 “바다로 나가자”면서 역대급 바지선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이는 배를 타고 원정을 나가 먹을 음식을 구하기 위한 조처였다.

    멤버들만의 힘으로 배를 옮기기 어렵자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배를 물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병만족 9명에, 스태프 2명이 타도 가라앉지 않는 배였다.

    하성운은 “뭔가 다 한 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배가 떠서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솔미는 감동 받아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박솔미는 “‘정글의 법칙’과 함께 한 김병만의 7년을 보는 것 같았다”며 “몸도 안 좋은데 저렇게까지 하기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팠다. 얼굴을 쳐다보지 못 하겠더라”고 했다. 박정철 역시 “김병만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아 감동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남주와 박성광은 배를 타고 식량 원정에 나섰다. 굶주림에 지친 김남주는 “물이 밀크티로 보인다”고 배고픔을 드러냈고, 박성광은 “나는 (카페)라떼로 보인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은 물가 위에 있는 나무에서 망고 열매를 따는 데 성공했다. 박성광은 “배고프면 못할 일이 없다”고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그렇게 구하기 어려웠던 식량이 김병만의 눈에는 금세 띄었다. 코코넛을 구하는가 하면 앞서 토니안-옹성우-김남주가 구했던 바나나에 비해 훨씬 더 크고 익은 바나나 열매를 따는 것도 성공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in 사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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