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단 역대 최소 경기 70승 선점...정규시즌 우승 확률 78.6%

입력 2018.08.09 21:46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이 kt에 4대2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두산 선수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8.09/
두산 베어스가 시즌 70승 고지를 선점했다.
두산은 9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4대2로 이겼다. 107경기에서 70승37패, 승률 6할5푼4리다. 두산은 구단 역대 최소 경기 70승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지금까지 총 3번 7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는데, 2016년에는 110경기 만에 70승을 했고 1995년에는 121경기 만이었다.
또, KBO리그 전체로 보면 역대 5번째 최소 경기 70승이다. 1위는 1985년 삼성 라이온즈(101경기), 2위는 2000년 현대 유니콘스(103경기), 3위는 1993년 해태 타이거즈(105경기), 4위는 2008년 SK 와이번스(106경기), 그리고 5위는 1986년 삼성과 1998년 현대 이어 2018년 두산이 공동 5위다.
7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확률은 78.6%다. 역대 28차례 중 22차례 70승 고지 선점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28차례 중 18차례로 64.3%다. 이 기록은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전후기 리그가 열렸을 때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양대리그 체제 때를 제외한 기록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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