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화력발전소서 폭발사고로 1명 사망·3명 부상 "현장 인부로 추정"

입력 2018.08.08 10:13 | 수정 2018.08.08 10:20

8일 오전 8시 48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한 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기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화력발전소 지하 2층에서 석탄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배관에서 발생했다. 이 폭발로 배관이 시작되는 지점(지하2층)에서 점검 작업을 하던 직원 1명이 사망했다. 경상을 입은 직원 3명은 폭발로 생긴 석탄 분진과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경미한 화상을 입었지만,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경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불은 오전 9시50분쯤 완전 꺼졌다. 사고 현장에 많은 직원들이 있었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난 화력발전소는 GS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아직 완공이 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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