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 전원 21세 이하···왜?

  • 뉴시스
    입력 2018.08.03 16:54

    최정예가 아닌 미래를 택했다.

    일본 축구가 21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로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소화한다.

    A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있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선수단은 전원 21세 이하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에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나설 수 있지만 일본축구협회는 2년 뒤 도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로만 명단을 꾸렸다. 23세 이상인 와일드카드 또한 없다. 한국이 병역 문제을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을 불러모은 것과 대조적이다.

    리야스 감독은 “더운 날씨 속 경기를 하는 것은 올림픽 본선을 위한 좋은 시뮬레이션이 될 것”이라면서 “목표는 1경기라도 많이 뛰는 것이다. 정상에 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8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과 조별리그 D조에서 격돌한다. 한국(E조)과 일본 모두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결승 혹은 3~4위전에서나 만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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