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현아 봐···그룹 트리플H '레트로 퓨처리즘'

  • 뉴시스
    입력 2018.07.19 00:57

    현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가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을 발표했다. 가수 현아(26)와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25)와 이던(24)이 의기투합한 팀이다.

    지난해 5월 첫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을 들은 뒤 1년2개월 만에 다시 뭉쳤다.

    이번 앨범 역시 과거로부터 영감을 얻었지만, 모던하다. 복고풍의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리즘'은 1950, 1960년대 우주개발 시대에 성행한 미래주의의 영향을 받은 창작예술 경향인 레트로 퓨처리즘에서 기인했다.

    소속사 큐브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했다"고 소개했다. 현아는 이날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어릴 때 우리가 상상했던 것 중에 이뤄진 것이 굉장히 많지만, 옛것에 대해 추억하는 것도 많아요. 그것에 대해 고민만 하지 말고 외쳐 보자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던도 동의했다. "어릴 때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꿈이 순수했다"면서 "지금은 현실적이죠. 어릴 때 시절로 되돌아가서 순수한 마음을 되짚어보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마이클 잭슨, 프린스 등 1980년대를 풍미한 팝스타들의 영상을 보면서 창법, 스타일을 연구했다는 현아는 이번 앨범에 '콜라주' 형태의 다양한 곡들이 섞여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특기했다.

    이던의 자작곡으로 트리플H의 멋과 정체성을 담아낸 '느낌', 이성에게 첫눈에 반했을 때를 노래한 '쇼 미' 등 앨범에는 총 3개 트랙이 실렸다.

    현아는 "스타일링도 (80년대 유행한) 글램 룩을 입었지만 현대적인 액세서리를 하고 있죠.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현아는 1년 전 트리플H로 활동할 때보다 팀의 구조가 정리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덕분에 평소 무대에서 힘을 줬던 현아는 이번에 긴장을 풀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웃었다.

    섹시미는 여전하다. "스물일곱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더라고요. 이번 활동에서 조금 더 노련하고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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