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靑 대변인

입력 2018.07.13 17:01 | 수정 2018.07.13 18:40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이 13일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또한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기우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비서관에는 윤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대변인에는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고문을 각각 임명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의장으로 선출된 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비서실장을 비롯한 신임 보좌진 명단을 발표했다.

아울러 문 의장은 국회 사무총장으로 유인태 전 의원을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과 유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 당시 각각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맡은 바 있다.

문 의장은 조만간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를 거쳐 본회의 승인을 받은 후 국회 사무총장을 임명할 방침이다.

한편 박 신임 비서실장은 1964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원내대변인, 대변인 등을 거쳤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번째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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