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스스포츠, "손흥민·조현우, AFC 베스트 11"...일본이 6명

  • OSEN
    입력 2018.07.13 07:52


    손흥민(토트넘)과 조현우(대구FC)가 나란히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베스트 11에 뽑혔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선수 중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한국은 손흥민과 조현우가 포함돼 이란과 함께 2명씩 뽑혔고 일본이 가장 많은 6명을 차지했다. 호주는 1명, 사우디 아라비아 선수는 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소속팀과 비교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아시아 선수들에게 있다. 그런 비판은 그에게도 유효하다"면서 "하지만 명백한 것은 그럼에도 손흥민은 여전히 필요할 때 빛난다는 것이다. 또 독일전의 멋진 승리를 거뒀고 한국이 올린 3득점 중 2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현우는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국의 진정한 깊이를 더하는 포지션이란 점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된 조현우에 대해 "러시아에서 보여준 조현우의 모습은 골키퍼 자리의 장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또 "스웨덴과 멕시코전에서 눈길을 끈 조현우는 충격적인 독일전 승리의 영웅이었고 세계 챔피언의 계속된 슈팅을 막아내면서 경기 최고선수(MOM)로 선정돼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란 지위를 확고하게 다졌다"고 극찬했다. 

    이밖에 라이트백은 사카이 히로키(일본), 중앙수비수는 마크 밀리건(호주)와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이란), 레프트백은 나가토모 유토(일본)가 각각 차지했다.

    또 중앙 미드필더는 시바사키 가쿠(일본)와 오미드 에브라히미(이란), 왼쪽 미드필더는 이누이 다카시(일본), 공격형 미드필더는 가가와 신지(일본), 포워드는 오사코 유야(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letmeout@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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