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도 예산안 총력전

입력 2018.07.12 15:36

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시간부진이 12일 국회를 찾아가 내년도 국비확보전을 벌였다.
이용섭 시장 등 간부진, 국회서 간담회
여당 원내대표 등도 만나 협조 요청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꼽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내년도 예산안에 광주시 관련 예산을 얼마나 편성케 할 것인가이다. 최근 광주시간부회의에서 이를 밝히며, 분발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12일 주요 실·국장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당면한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였다.

간담회에는 천정배·김동철·박주선·장병완·김경진·권은희·최경환·송갑석 의원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개막에 따른 특별법 제정 및 사업기간 연장,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비지원,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설립 관련법 개정, 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 건설, 송정역 일대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 등 지역 주요현안 6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등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관 4건 499억원, 한국뇌연구원 광주 협력연구센터 설치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관 2건 40억원,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관 7건 638억원, 광주형일자리 통합센터 플랫폼 구축 등 환경노동위 소관 3건 24억원 등 총 26건 1783억원을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 삶의 질 제고와 광주발전을 위해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의원들은 “광주시와 정치권이 상시 소통하고 협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이뤄야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정미 정의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면담, 광주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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