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통 김포도시철도로 주목받는 풍무 5지구… 회사 보유분 분양, 즉시 입주 가능

조선일보
  • 김민정 객원기자
    입력 2018.07.13 03:00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서울 마곡지구는 최근 기업체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 개통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등의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대책 속에서도 경기도 김포 일대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주목받는 지역으로 꼽히는 이유다.

    마곡지구 인근에는 지난 해 10월부터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 연구인력 2만2000여 명이 입주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연구개발센터인 LG사이언스파크가 완공될 예정이다. 사이언스파크가 완공되면 LG그룹 본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총 1810세대의 대단지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현재 회사 보유분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총 1810세대의 대단지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현재 회사 보유분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 /한화건설 제공
    내년 중으로 개통이 예정된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관심도 높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풍무지구, 고촌지구,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경기 서북권의 핵심 경전철로 총길이 23.82㎞, 10개역으로 구성된다. 김포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기대되고 있어 아파트 값 상승이 비교적 뚜렷한 편이다.

    부동산 업자들은 특히 이중에서도 중대형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포 지역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그동안 중소형은 너무 많이 올랐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덜 올라 시세상승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에 중대형의 가격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전용 85㎡초과 아파트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11년 만에 처음으로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뛰어넘었다. 그 중에서도 전용 135~165㎡형이 전년 대비 평균 6.71%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고, 전용 85~102㎡는 6.54%로 전국 평균(5.63%)을 웃돌았다.

    또다른 김포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도 김포 지역 집값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 중개업자는 "김포도시철도가 한창 막바지 공사 중인데다, 최근 풍무역 인근에 오픈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문화편의시설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화건설이 풍무 5지구에서 분양을 진행중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1BL, 2BL에 걸쳐 총 1810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 관계자는 "현재 회사 보유분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특별분양하고 있어 즉시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 요건이 필요하지 않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00만원이며 중도금 없이 입주 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까지 중도금 부담이 없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로 계약하는 세대에게는 입주시 입주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특별 분양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신곡리 533-53)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