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 현역 빅리거 타이

조선일보
  • 성진혁 기자
    입력 2018.07.12 03:01 | 수정 2018.07.12 13:34

    오승환 3분의 2이닝 무실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연속 출루 행진을 48경기로 늘렸다. 그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벌인 미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볼넷 2개(3회·9회)를 얻었다. 나머지 타석에선 내야 땅볼(2번)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현 LA 에인절스), 2015년 신시내티 레즈의 조이 보토가 세웠던 현역 메이저리거 최장 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인저스 선수 중 유일하게 올스타전(18일·한국 시각)에 출전하는 추신수는 구단 측으로부터 10만달러(약 1억1200만원)의 보너스도 받게 된다. 2014시즌을 앞두고 레인저스와 맺은 7년짜리 계약(총액 1억3000만달러·약 1457억원)에 포함된 인센티브 중 하나다. 레인저스는 4대8로 지며 시즌 50번째 패배(40승)를 당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36)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3분의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3.00에서 2.95로 낮췄다. 6―1로 앞서던 8회 말 1사 2·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그는 첫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앞선 투수의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오승환은 계속된 2사 2루에서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물러났다. 블루제이스는 6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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