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 "태릉선수촌 일부 건물 보존"

조선일보
  • 유석재 기자
    입력 2018.07.12 03:01

    문화재위원회는 11일 근대·사적·세계유산 분과 합동회의를 열고 세계유산인 조선 왕릉 권역내에 있는 태릉선수촌 중 일부 건물과 운동장을 보존하기로 했다. 태릉을 포함한 조선왕릉 40기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이후 조선 왕릉의 원형 보존을 위해 1966년 세워진 태릉선수촌을 철거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문화재위원회는 태릉선수촌의 역사적·체육사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챔피언하우스, 승리관, 월계관, 운동장의 4개 시설물을 보존하고, 세계유산센터의 의견 수렴 후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 등록 절차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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