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포장 식품 유통기한 표기 방식 통일하자

조선일보
  • 오승헌·전남 순천시
    입력 2018.07.12 03:06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우유·만두·어묵 같은 포장 식품을 구매하기 전 유통기한을 유심히 살펴본다. 그런데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데 기준이 되는 유통기한 표기 방식이 제품별, 회사별로 제각각이어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유통기한 표기란에 제조일자로부터 몇 개월까지라고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몇월 며칠까지라고 유통기한만 표기한 것,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함께 표기된 것 등 크게 3가지 방식이 있다. 이 중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기하는 게 가장 합리적 방식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포장 식품의 유통기한 표기 방식도 통일시키지 못하고 어떻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고 할 수 있나. 하루빨리 포장 식품의 유통기한 표기 방식을 통일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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