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6월까지 이어진 고용쇼크에 "머리 맞대고 협의중"

입력 2018.07.11 11:32

“종전선언, 중국 포함 주변국과 논의중”

청와대는 11일 발표된 지난달 고용동향에서 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6000명에 그치는 등 고용쇼크가 이어진 것과 관련 “일자리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일자리 문제와 관련 경제파트에서 협의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청와대 정책실과 경제부처,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통계청은 이날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서 6월 취업자수는 271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6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이후 다섯달째 취업자수 증가폭이 10만명 전후에 머무는 고용 쇼크가 이어진 셈이다.

한편 김 대변인은 종전선언 주체와 관련해 중국을 포함한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서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들, 관련 당사국들과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논의의 내용은 상당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 2기 개각 규모 등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아직 대통령이 결심을 하거나 생각의 범위를 좁힌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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