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로페즈, K리그1 15라운드 MVP···동점골·도움 맹활약

  • 뉴시스
    입력 2018.07.10 14:26

    K리그 베스트 11
    전북 공격수 로페즈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로페즈는 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로페즈는 전북의 공격을 이끌며 패배 위기에 놓인 팀을 구했다.

    인천에 1-3으로 뒤지고 있던 전반 41분, 로페즈는 인천의 골키퍼 정산이 펀칭한 볼을 그대로 받아 호쾌한 중거리 골을 터트리며 본격적인 추격의지를 불태웠다.

    양팀의 치열한 공방이 오가던 후반 추가시간, 전북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던 로페즈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로페즈의 맹활약으로 홈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승점 1을 추가하며 K리그1 선두를 유지했다. 상대팀 인천은 비록 승리는 놓쳤지만 로페즈 못지않은 공격력을 뽐낸 문선민, 무고사를 비롯해 전북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골키퍼 정산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서는 주니오(울산)와 무고사(인천), 베스트11 미드필더는 로페즈(전북), 이영재(울산), 황일수(울산), 문선민(인천)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수비수는 고요한(서울) 권한진(제주) 우주성(경남) 정우재(대구), 베스트 골키퍼는 정산(인천)에게 돌아갔다.

    한편 베스트팀은 울산, 베스트 매치는 전북-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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