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너리 데이즈', 9월 국내 초연

입력 2018.07.10 10:49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오디너리 데이즈(Ordinary days)'가 오는 9월 8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국내 초연된다.
'오디너리 데이즈'는 뉴욕 드라마티스트 매거진의 '주목할 만한 50인 작곡가'중 한 명으로 선정된 아담 그완(Adam Gwon)의 작품으로 총 21곡의 넘버로 이루어진 송스루(song through) 뮤지컬이다. 2008년 영국 오프 웨스트엔드를 시작으로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유럽과 미국을 넘어 5대륙에서 200회 넘게 자국 언어로 공연되었다. 제작사 플레이혜윰과 컬처마인이 단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오는 9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다.
'오디너리 데이즈'는 뉴욕을 배경으로 무명의 예술가 워렌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생 뎁 그리고 클레어를 사랑하며 결혼을 꿈꾸는 제이슨과 제이슨을 사랑하지만 과거 상처때문에 결혼을 두려워하는 클레어의 일상을 보여준다.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미래를 걱정하고 의심하며 살아가는 젊은 날의 모습을 통해 현대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워렌 역에 김지훈 김지철 강찬, 뎁 역에 김려원 조지승, 제이슨 역에 나성호 이창용 안재영, 클레어 역에는 김경선 박혜나가 캐스팅됐다. 피아노 라이브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범재 조재철이 번갈아 맡는다.
뮤지컬 '오디너리 데이즈'는 9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20일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티켓오픈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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