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출산 33일만 건강한 근황.."기사보고 눈물 흘려"

  • OSEN
    입력 2018.07.09 23:29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33일만에 처음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추자현은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을 보살펴준 남편 우효광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우효광과 추자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동상이몽2'를 통해서 출산 33일만에 모습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추자현은 "바다를 건강하게 잘 낳았다"며 "제가 노산이라서 출산후에 임신중독이 왔다. 응급처치를 잘해주셨고, 큰 병원에서 처리를 받았다. 경련 중에 폐가 안좋아졌다.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줘서 잘 회복하고 있다. 기력이 회복되면 인사드리고 싶었다. 저랑 효광씨가 '동상이몽'을 본다. '동상이몽'에서 저희 안부를 걱정했다. '동상이몽' 통해서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길게 인사했다. 

    추자현은 조리원에서 자신의 건강과 관련한 기사를 보고 울었다는 심경을 전했다. 추자현은 "조리원에서 기사를 보고 밤에 많이 울었다"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걱정하시더라. 팬 아닌 분들 마저도 저를 너무 걱정을 해줘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추자현은 건강하게 잘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추자현은 "효광씨가 곁에서 저를 잘 보살펴줘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아이를 낳는다는게 너무나 쉽게 생각했었다. 엄마가 된다는게 이렇게 희생스럽고 고통스러운지 몰랐다. 효광이 이제야 진정으로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회복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부부가 같이 극복해야될 고난을 같이 겪다보니 이제야 가족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효광이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줬다. 또 한번 큰 사랑을 배웠다"고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했다.

    우효광은 변함없이 추자현의 곁을 지키면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우효광은 "부모가 된 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를 낳는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 아내는 정말 강하다. 회복도 빨랐고 저에게 선물을 줘서 강하게 버텨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응원군은 바다가 아닌 우효광이었다. 추자현은 "병원에 있는 동안 아이를 보지 못했다"며 "아이를 못보는 것은 괜찮았다. 우효광이 24시간 1분 1초도 쉬지 않고 제 곁을 지켜줬다. 남편을 고생시키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너 없으면 안된다"고 우효광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우효광 역시 아이 바다를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우효광은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고, 행복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추자현은 육아를 하면서 좌충우돌하는 우효광의 모습을 전했다. 우효광은 자신에게 오줌을 싸는 바다를 보고도 흐뭇해했다. 우효광은 "아내는 바다를 보면서 계속 눈물 흘린다. 내 아들이다"라고 언급했다. 

    추자현은 건강한 바다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추자현은 "바다가 너무 건강해서 얼굴이 포동포동하다"며 "앞으로 바다와 우효광과 셋이서 펼쳐갈 인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아들보다 마누라가 더 좋다고 고백했다./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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