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임성진 열애설' 이수민, 10대 소녀에겐 너무 가혹한 '카더라 통신'

  • OSEN
    입력 2018.07.09 16:29


    [OSEN=정지원 기자] 배우 이수민이 항간에 떠도는 '카더라 통신'을 직접 저격했다.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일축하며 해명글을 게재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서울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SNS를 통해 이 목격담이 퍼지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을 놓고 때아닌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닙니다.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카더라 통신'을 직접 저격했다. 열애설 역시 직접 나서서 선을 그었다. 

    이수민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각 포털사이트에는 이수민과 임성민의 이름이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결국 이수민은 해명글을 삭제했다.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휘말린 뒤 과도하게 이목이 집중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보니하니'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수민은 2001년생, 올해 나이 만 17세다. 열애설, 대중의 엄청난 관심, 또 갑자기 달려드는 여론 모두에 익숙할 나이가 아니다. 사실이 아닌 열애설을 급히 잠재우기 위해 가볍게 쓴 SNS 글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수민 소속사 대표 역시 OSEN에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갑자기 기사가 쏟아지고, 열애설로 인해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면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그래서 글을 삭제한 것 같다. 그런 이유로 글은 지운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카더라 통신이 열애설로 불거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당장 최근만 하더라도 강동원 한효주의 미국 목격담과 포착사진이 열애설로 이어졌고, 딘딘 윤채경 역시 목격담이 열애설로 이어졌다. 로꼬 역시 일반인과의 목격담이 열애설로 퍼져나갔지만 이들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렇듯 '카더라 통신'이 때아닌 열애설로 번져가는 경우는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아역배우의 경우엔 이야기가 다르다. 사실이 아닌 보도를 통해 발생하는 악성댓글이나 여론의 냉담한 반응은 10대 배우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 소녀에겐 '아니면 말고' 식의 '카더라 통신'은 너무 가혹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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