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폼페이오 3차 방북에 "北 비핵화 첫걸음... 협력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8.07.08 13:36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조선일보DB
청와대는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3차 방북과 관련해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도 있다. 비핵화로 가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을 뗀 것”이라고 평가했다.

8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평양에서 진행된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 북미회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우리 속담처럼 ‘시작’은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기초가 튼튼하면 건물이 높이 올라가는 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비핵화 협상과 이행과정에서 이러저러한 곡절이 있겠지만 북미 두 당사자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인 만큼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서로 깊은 신뢰를 보여왔다”며 “이번 북미 회담 과정에서도 그 점은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정부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미국, 북한과 긴밀하게 상의하겠다”며 “모든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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