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무법변호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유종의 미

  • 뉴시스
입력 2018.07.02 17:08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
tvN 주말 드라마 '무법변호사'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TNMS 미디어데티어에 따르면, 1일 방송한 '무법변호사' 제16회는 전국 시청률 8.6%, 수도권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6월24일 방송한 제14회가 세운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제14회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모두 7.2%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 층인 20대와 40대 시청률은 평균 5.5%, 최고 6.3%를 기록했다. 이로써 가구와 타깃 모두 각각 케이블과 종편 포함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월12일 처음 방송한 '무법변호사'는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시청률 6.8%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제16회를 비롯해 6월3일 방송한 제8회, 6월10일 방송한 제10회, 6월24일 방송한 제14회까지 4차례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제16회는 '봉상필'(이준기)과 '하재이'(서예지)가 '차문숙'(이혜영)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문숙에게 또 배신 당해 오른팔 '석관동'(최대훈)을 잃고, 자신도 큰 상처를 입은 '안오주'(최민수)가 차문숙의 악행을 증언했다. 죽은 줄 알았던 하재이의 모친 '노현주'(백주희)까지 등장하며 차문숙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안오주는 도주 끝에 자살했고, 차문숙은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봉상필과 하재이는 중앙지검 특수부로 영전한 '천승범'(박호산) 검사의 권유로 서울에서 '무법변호사'의 행보를 이어갈 것을 암시하며 극의 끝을 맺었다

봉상필을 맡은 이준기(36)는 매회 대역 없이 원테이크 리얼 액션 연기부터 감정 연기까지 열연했다. 또한 하재이로 나온 서예지(27)도 액션을 선보이는 등 강인한 여성 변호사의 진일보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차문숙을 맡은 이혜영(55)은 '적폐 판사'의 모습을 대사 필요 없이 서늘한 눈빛 연기만으로 표현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관록의 연기를 선보였다. 최민수(56)도 어시장 깡패 출신 안오주를 내공 있는 액션과 카리스마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법변호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의 반전을 더해 마지막까지 추리를 해야 하는 긴장도 높은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또한 '무전유죄 유전무죄' '전관예우' '부패 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두 얼굴의 법관 등 답답한 현실을 다뤄 기존 법정물과 차별화했다.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이날 "시청자의 큰 사랑이 1회부터 16회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을 달리게 한 원동력이었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불철주야 촬영에 몰두했고, 4개월 여정을 열심히 달려왔다. '무법변호사'가 시청자의 뇌리에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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