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베트남 교육생에 '뷰티 교육'

입력 2018.06.27 18:05 | 수정 2018.06.27 22:09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대가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뷰티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7월 1일까지 ‘국제 뷰티 아카데미’
‘뷰티 도시’ 광주 이미지 심기 활발

광주여대(총장 이선재)가 베트남 뷰티 산업 종사자들을 초청해 ‘국제 뷰티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여대가 주관하는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 아카데미’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뷰티 교육’과 ‘뷰티 체험’, ‘문화관광’을 융합, ‘뷰티 도시’로서 광주의 이미지를 심고, 뷰티 교육 국제화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시작됐다.

광주여대는 올해 베트남 뷰티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1차로 31명의 교육생이 광주여대를 방문, 6박7일 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공 별로 15시간 이상 진행되며, 뷰티 미용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따라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광주 지역 뷰티 샵을 찾아 진행하는 뷰티 체험과 광주 지역 역사·문화·음식을 경험하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수료식과 함께 ‘K-뷰티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광주의 미용과 우리 옷의 조화’라는 주제로, 광주여대 총장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교육 대상자들이 우리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보며, 한복과 수식을 갖춰 조화의 미를 직접 연출해보는 공연을 통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대학은 밝혔다.

교육을 맡은 미용과학과 최은미 학과장은 “이번 뷰티 아카데미는 ‘아시아 뷰티 교육 중심도시’로서 광주의 이미지 구축과, 베트남과의 뷰티 교육·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4년제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세계 처음으로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전공 별 전임교수 16명이 가르치고 있으며, 국내 미용 관련 학과 가운데 중등 미용 교사와 미용 관련 석·박사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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