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6.28 03:00
[조선일보 선정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서울과학종합 대학원대학교 핀란드 알토대 Executive MBA
![[조선일보 선정 2018 국가브랜드 대상]](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806/27/2018062702197_0.jpg)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김태현)는 융합교육으로 유명한 유럽 명문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의 'EMBA(Executive MBA) in Seoul' 과정을 24년 동안 개설하고 있는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알토대의 'EMBA in Seoul' 과정은 국내에 개설된 수많은 'MBA'와 'EMBA' 중 가장 짧은 기간인 1년 반 동안 주말수업으로 진행된다.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핀란드 현지에서 2주간의 교육을 마치면 국내 MBA와 알토대 EMBA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소속 대학에 상관 없이 분야별로 최고의 석학을 초빙해 강의를 하는 핀란드 알토대 본교의 강사운영체계인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운영하고 있으며, 알토대가 자랑하는 '스타트업 사우나', '디자인 팩토리' 등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알토대 EMBA는 올해 2월까지 동문 3835명을 배출해 국내 단일 MBA 과정으로는 최대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동문들은 페덱스코리아, 바이엘코리아, 한국존슨앤존슨, GE헬스케어 등 다국적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 LG, KB 등 국내 대표 기업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