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차기 총선 출마하지 않을 것…나부터 내려놓겠다"

입력 2018.06.15 15:25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이 15일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비상의원 총회에 참석해 “분열된 보수의 통합을 위해, 새로운 보수당의 재건을 위해 바닥에서 헌신하도록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6선에 당 대표까지 지냈다.

그는 “한국당은 새로운 가치와 민생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몰락한 것”이라며 “6·13 지방선거 참패는 누구를 탓하기보다 각자가 자기 성찰부터 하는 반성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책임과 희생이야말로 보수의 최대가치”라며 “우리는 처절한 자기반성과 자기희생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선과 정책의 대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며 “새로운 세상을 주도할 보수 가치관을 새로 정립하고 당에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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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총서 초선들 "중진들 정계 은퇴하라" 이옥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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