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드루킹 특검' 수사팀장에 방봉혁 서울고검 검사

입력 2018.06.15 14:27 | 수정 2018.06.15 15:32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소속

허익범 특별검사(왼쪽)과 방봉혁 수사팀장. /연합뉴스
'드루킹 여론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으로 방봉혁(56·21기) 서울고검 검사가 선임됐다.

허 특검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 부장검사가 수사팀장으로 오시는 것으로 오늘 법무부에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 수사팀장은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광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검 정주지청과 서울지검·대전지검 등을 거쳤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수원지검 안산지청·수원지검 형사3부·서울서부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로 근무했고, 부산고검·대전고검 검사 등을 거쳤다. 현재는 서울고검 소속으로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에 부장검사로 파견됐다.

수사팀장은 수사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이다. 큰 틀에서 수사방향을 정하고 핵심적 법리 판단을 하는 특검을 보좌하게 된다.

허 특검은 “수사팀장이 내정된 만큼 수사팀 구성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조직 구성과 인선, 수사 방향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전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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