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 류수영, 딸바보+사랑꾼 "아담하고 예쁜 엄마 닮았으면"

입력 2018.06.15 14: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수영이 "딸이 나 말고 아담하고 예쁜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15일(오늘) 방송되는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는 내멋 멤버들의 '2호 인생여행지'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 울릉도를 폼 나게 즐기는 네 남자, 그리고 '내멋대로 라이프의 대표주자' 이장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류수영은 여행 마지막 날 울릉도의 비경을 즐기던 중 "다음 주에 아기와 함께 첫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8개월 된 딸과의 첫 여행에 무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 류수영은 인생선배인 이승철을 향해 "처음으로 아기와 여행할 때 주의할 점이 따로 있느냐"고 물었고, 이승철은 "나도 딸 아이가 11세인데, 지금까지 안 하는 게 있다"고 답해 '초보아빠' 류수영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승철은 "충이 많기 때문에 혹시 몰라서 아직까진 회를 안 먹이고 있다. 또 하나 더 기저귀 쓸림도 조심해야 한다. 엄청 아파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이어갔다.
이에 류수영은 "나중에 익혀 먹어야겠다"면서 "요즘 입이 근질근질한지 폭풍 옹알이를 한다"고 자랑을 늘어놨고, 8개월 된 딸을 떠올리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류수영은 "첫째 딸은 무조건 아빠 닮는다고 하더라"고 걱정을 드러내며, "엄마를 닮아야 아담하고 예쁠텐데"라고 세상 달달한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애들은 그때그때가 다 예쁜 것 같다. 지금도 너무 예쁘다. 요즘 어른 같은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기특하다"고 영락없는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이와 같은 끝없는 현실 아빠들의 대화에 막내 앤디는 "나는 언제 결혼해서 언제 아이를 낳느냐"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현장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네 남자와 1970년대 1세대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장희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내멋대로' 5회 방송은 15일(금) 밤 11시.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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