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KBS 먼저 웃어…브라질 1위 MBC 꼴찌

  • 뉴시스
    입력 2018.06.15 13:55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중계 대전에서 KBS 2TV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MBC는 4년 전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1위에서 꼴찌로 급전직하하는 굴욕을 겪었다.

    15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부터 이영표(41) 해설위원과 이광용(44) 아나운서가 진행한 KBS2 TV 월드컵 개막식과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중계 방송이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시청률 3.1%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안정환(42) 해설위원과 김정근(40)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은 MBC TV 중계 방송은 전국 시청률 2.5%로 SBS TV(2.6%)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수도권에서는 3.0%로 SBS TV와 같았다. SBS에서는 박지성(37) 해설위원과 배성재(42) 아나운서가 투톱을 이뤘다.

    이날 중계방송은 한국이 러시아보다 6시간이나 빠른 탓에 늦은 밤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월드컵 개막식답게 평소 이 시간대 시청률보다 높았다. 지난주 목요일인 7일 이 시간대 전국 시청률은 MBC TV 1.3%, SBS TV 1.7%였다. KBS만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한편 2014년 6월13일 치러진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전국 시청률은 MBC TV가 2.9%로 1위를 차지했다. SBS TV가 2.1%, KBS 2TV 1.8%로 각각 2,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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