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방선거 결과에 “국민들이 큰 힘 주셨다”

입력 2018.06.14 14:36

“23년만의 최고 투표율...보내주신 지지 무겁다”
“국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성원 아님을 잘 안다”
“선거 결과에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게 경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국민들께서 정부에게 큰 힘을 주셨다.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방선거로는 23년만의 최고 투표율이라고 하니 보내주신 지지가 한 층 무겁게 와 닿는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정 전반에 대해 다 잘했다고 평가하고 보내주신 성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며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이 많을텐데도 믿음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더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마음을 새로 가다듬고 더 노력하겠다”며 “선거결과에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게 각별히 경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킬 약속과 풀어야할 과제가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국정 중심에 늘 국민을 놓고 생각하고 국민만 바라보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