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트리플A 첫 안타 신고…타율은 .083

  • OSEN
    입력 2018.06.14 06:04


    [OSEN=이상학 기자] 강정호(31)가 트리플A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소속된 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벌어진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산하)와 홈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상위 싱글A에서 7경기 타율 4할1푼7리 1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활약한 뒤 트리플A로 승격된 강정호는 그러나 12~13일 톨레도전에서 2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이날 첫 안타를 치며 트리플A 시즌 타율을 8푼3리(12타수 1안타)로 끌어올렸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온 강정호는 좌완 선발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를 받아쳤으나 2루 땅볼 아웃. 

    하지만 4회말 1사 주자 없이 들어선 두 번재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볼카운트 1-2에서 알렉산더의 4구째를 받아쳐 3루 내야안타로 연결했다. 

    5회말 3번째 타석은 2사 1·3루 찬스에 걸렸다. 우완 잭 휴스턴을 상대한 강정호는 볼카운트 1-2에서 2연속 파울 커트 이후 6구째 낮은 변화구에 타이밍을 빼앗기며 투수 앞 땅볼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은 8회말 무사 1루에서 나왔다. 좌완 케빈 채프먼을 맞아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으나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6-4-3 병살타. 추가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유격수 수비에선 병살타 하나 포함 3개의 타구를 직접 아웃 처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인디애나폴리스가 3-2로 승리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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