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자 "참교육의 승리"

  • 뉴시스
    입력 2018.06.14 05:32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 유력
    3선 연임에 성공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14일 "오늘의 승리는 참교육의 승리이고 멈춤 없는 교육개혁을 바라는 광주시민들의 승리다"며 "시민의 선택은 우리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장 당선자는 "지난 8년 광주교육에 혁신교육의 나무를 심었다"며 "이제 수확할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질을 살려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정부와 함께 교육개혁을 이룰 적임자를 찾는 선거였다"며 "앞으로 4년은 지난 60년 동안 이어져 온 교육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반드시 교육대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며 "고등학교 학생들의 입학금과 수업료, 교과서 대금,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문화도시로 그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체험교육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학교 정규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광주예술체험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확대하겠다"며 "남북 학생 교육교류 등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통일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자는 "교육정책을 통해 누가 광주교육을 이끌 적임자인지 판단하는 선거가 돼야 하는데 단지 3선은 너무 오래한다는 구도로 선거 분위기가 흘러 안타까웠다"며 선거운동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 당선자는 "오직 아이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고 이번 선거에서 광주교육의 내일을 함께 고민했던 두 후보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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