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고노 방한…내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입력 2018.06.13 09:53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상이 13일 한반도 비핵화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잇따라 방한한다.

폼페이오 장관과 고노 대신은 이날 오후 나란히 입국해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날인 14일 강경화 장관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오전 11시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3일부터 이틀간 방한하는 폼페이오 장관은 14일 오전 강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논의한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해 미·북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고노 다로(왼쪽) 일본 외무상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018년 6월 6일 미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미 국무부
고노 외무상도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 참석해 미·북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일 공동기자회견 이후 고노 외무상은 강 장관과 오찬을 겸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 및 한일 관계 발전 방향 등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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